오늘은 최근 한시적으로 판매한 고금리 적금 상품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께요~
그런데 은행적금이 7~8%가 된다?? 그럼 그 은행은 적자를 보고 적금상품을 판다는것 일텐데요~(물론 그 은행이 한국에서의 평균적인 대출금리가 더오를 것 이라고 예측해서 판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다른은행들은 그렇게 못파는데 어떠한 은행만 그렇게 판다?? 라면 얘기가 다르죠~)
은행이 땅파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절대 이런 금리가 나올 수가 없죠?
아무리 한시적이거나 가입 한도 금액을 정해놨다 하더라해도..
예대마진을 조금이라도 남기려면 적어도 9~10%의 대출을 팔아야겠죠??
* 여기서 예대마진이란 대출금리 - 예금금리의 수익금을 말하는거에요~(물론 사업비도 들어가고 이거저거 다들어가겠죠) *
자 그렇다면 9~10%의 대출을 많이 팔다보면 5~8%의 금리로 대출을 파는것보다
리스크가 높은 회사 혹은 개인들에게 팔 수 밖에 없겠죠??
신용도가 좋고 연체할 리스크가 없는 사람들은 9~10%의 대출을 사용할 이유가 그다지 없기 때문이죠~
그만큼 돈이 급하니 고금리의 대출을 사용하는 것 이고 돈이 급하다는것은 곧 그사람의 혹은 그기업의
리스크가 높아져 있는 상태라는것 이겠죠? 그렇다면 그런 고객들은 연체를 할 확률도 매우 높구요~~
그런분들이 연체를 줄지어서 하게된다면?? 뱅크런이 일어나는 것이겠죠~
안그래도 pf연체율이 20%에 가깝다고 하는데 말이죠~
저는 '이런 상품은 그 금융사가 급전을 땡기는 것 일 수도 있겠구나' 라는 생각도 듭니다.
그 금융기관의 바로지금 당장의 재무상태는 여러분들이 알 수 는 없죠??
그렇다고 꼭 그금융기관이 위험하다고 단정지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.
하지만 저는 이런시기에는 절대 그런 상품은 가입 안합니다.
그리고 또, 현재 그 심각하다는 가계부채는 정확한 집계가 아닐거에요~
그이유는, 실제 가계부채 중에는 통계를 낼 수 없는 사금융도 있을것이며, 카드론이 아닌 일시적인 한도를 부여하는
할부식의 대출 또한 있을 겁니다.
제가 40대 초반 인데요~ 짧다면 짧지만 그래도 먹을 만큼 먹은 나이여서 느끼는거지만 어딜가나 항상 공짜는 없습니다.
워렌버핏 평균수익률이 19.8%라고 합니다. 항상 욕심내지 마시고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~
돈을 지켜야, 그 지킨 돈으로 돈을 벌 수 있는거죠~
즐거운 하루되시구요^^